무슬림들은 왜 금식 하는 건가요?

금식은 꾸란의 구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명령된¹ 이슬람의 다섯 가지 기본 원칙 중 하나입니다. 특정 시간에 먹기, 마시기 및 합방을 멀리함으로써 충족됩니다.

꾸란은 라마단 달에 계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금식이 의무화되어 음력에 따라 금식이 명령된 달로 라마단이 확정됐다고 했습니다². 금식 기간의 시작과 끝도 꾸란에서 언급되었습니다.³ 수백 년이 지난 후에도 매년 꾸란의 계시된 달을 기억하며 한달을 예배와 금식으로 보내는 것은 무슬림들은 꾸란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라마단 금식 밖에도 하나님의 승인을 얻기 위해 자발적인 금식이 있습니다. 자발적인 그 금식은 `나프라 (nafila) 금식` 이라고 합니다.

예언자 아담에서 예언자 모함마드에 (그에게 평화와 축복이 있기를)이르기까지 온 예언자들에게 같은 신의성실의 원칙을 계시되었습니다. 수행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일부 기본 예배는 이전 사람들에게도 명령되었다는 소식은 꾸란에서 언급 되어있습니다. 금식은 이슬람에서도 의무적인 예배이며 다른 예언자들의 시대에서도 의무적인 예배 행위 중 하나였습니다.⁴

그러나 역사를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다신교(多神教)자 들의 신들과 가까이하기 위해 행하는 종교 활동 중에 금식이 없습니다. 금식은 인간의 혼에 따라 어렵기 때문에 위선적 행위가 있을 수 없는 예배입니다. 사람들 눈에 잘 보이려고 자랑하려고 다른 예배를 공개적으로 행 할 수 있지만 금식하는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금식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금식 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 위해서만 행동합니다.

금식은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은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 있습니다:

• 금식을 함으로써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모든 것은 직접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을 알게 되며, 그러한 축복의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인간은 그것을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이 모든 것의 주인이 아니며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습니다.
• 금식은 사회적 균형을 제공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는 하나님 보시기에 평등합니다. 금식하는 모든 사람은 먹고 마시는 것을 중단하고 하나님의 승인을 얻기 위해 자신의 즐거움을 포기합니다. 더욱이 이 한 달 동안 부자는 가난한 자의 상태를 이해하며 협력(協同)과 형제 등의 감정은 높아지며 인간은 윤리를 기억하게 됩니다.
• 금식은 악과의 싸움이며 의지를 훈육시키는 것입니다. 때로 사람을 지배하는 낭비(浪費), 자만(自慢), 성욕 등의 부정적인 상황이 일년에 한 달 동안의 금식으로 안정되고 균형이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⁵. 금식은 단순히 굶는 것이 아닙니다. 죄로부터 보호받고 통제되지 않는 욕망을 막히는 점도 있어요. 예언자 모하메드님은 (그에게 평화와 축복이 있기를) 금식의 중요함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셨습니다: `전투에서 죽음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하는 방패처럼 금식도 너희들을 지옥 불(업화/業火)에서 보호하는 방패입니다`⁶
• 무슬림들은 금식을 통해 하나님의 승인을 얻고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랍니다. 구절과 하디스에 언급된 명령과 금지에 순종함으로써 무슬림들은 오직 하나님께서 만 보상을 주시기를 희망합니다.⁷ 구절에 따르면, 금식 시간은 회교력(回敎曆)에 의해 결정된 라마단의 달입니다⁸. 회교(回敎) 식 달력은 달의 움직임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매년 라마단은 전년도에 비해 10일 또는 11일 일찍 시작됩니다. 따라서 라마단 달은 연중 내내 이동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0℃ 이하 (영하)에 때로는 40도에 즉 모든 기상 조건에서 금식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지독한 예배는 오직 창조주를 위해서만 하는 것입니다.
• 금식의 신체적 이점으로 배고픔으로 인해 몸이 쉬며 세포가 재생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⁹
• iftar(금식을 끝날 때)와 suhoor(금식을 시작할 때)는 가족을 한끼를 함께 먹으려고 같은 식탁에 모이게 하며 혈연(血緣)을 강화 시킵니다.

[1] 바까라, 183
[2] 바까라/185; 부하리의 이만 1, 2, 태프스리 소라(2) 30; 무슬림의 이만19-22
[3] 바까라/187
[4] 바까라, 183
[5] 소라 알-바까라 185번 구절에서 회교 식 달 중 하나 라마단은 금식의 달이라고 언급됩니다
[6] 내싸이의, 사위미, IV, 167
[7] B1894 부하리의 사위미, 2.
[8] 바까라, 185
[9]  일본 새물학자 오스미 요시노리는 금식과 자가포식의 사이에 자가포식은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즉, 손상된 세포를 더 새롭고 건강한 세포를 재생하기 위해 청소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