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서 가정폭력을/여성에 대한 폭력을 인정한다는 오해에 대해 제기된 구절은 니사 34번째 장입니다. 언급된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은 여성의 보호자라 이는 하나님께서 여성들보다 강한 힘을 주었기 때문이라 남성은 여성을 그들의 모든 수단으로써 부양 하나니 건전한 여성은 헌신적으로 남성을 따를 것이며 남성이 부재시 남편의 명예와 자신의 순결을 보호할 것이라 순종치 아니하고 품행이 단정치 못하다고 생각되는 여성에게는 먼저 충고를 하고 그 다음으로는 잠자리를 같이 하지 말 것이며 셋째로는 가볍게 때려 줄 것이라 그러나 다시 순종할 경우는 그들에게 해로운 어떠한 수단도 강구하지 말라 진실로 하나님은 가장 위대 하시느라`
구절의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종교, 민족, 인종과 관련 없이 세계의 다양한 지역에서 남성은 도덕적으로 잘못이 없어도 부인에게 폭력을 쓰고 있음을 이슬람은 절대 인정하지 않으며 풍자하고 이 죄의 죄값을 꼭 갚아야할 날이 올 거라고 하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인에게 너희들 먹는 음식을 먹여주라, 입는 옷을 입혀주라, 절대 부인을 때리지 말거라 그리고 부인에게 상처 주는 말을 말하지 않거라”1 “은혜로운 사람만이 여성과 나눠 준다 (귀중한 사람은 사람을 아끼는 법을 알고 있다), 여성들에게 악행을 저지리는 자는 바로 악마의 자신이다”2
일부 사람들은 언급된 그 구절을 제대로 읽어주지도 않고 불분명한 부분을 연구하지 않고 구절의 “때려라” 부분에 집중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은 이슬람에서 합법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구절은 부부 사이에 일어나는 특정한 상태를 일으킵니다. 이 구절에서 신부가 신랑의 명예를 훼손하는 부도덕한 행동을 했을 때 남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단계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슬림 남편들에게 이 단계적인 방법을 따라하려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슬람교 따르면 남편은, 아내와 자식 (있다면) 모두의 책임자입니다3. 그래서 언급된 구절을 따라 남편은 아내가 부도덕한 행동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 첫번째로 따라야할 규칙은 그만하라고 설득하기 입니다. 설득하려고 해도 아내의 행동이 똑같고 부도덕한 행동을 하러 고집한다면 남편에게 내린 명령은 침수를 (寢睡) 옮은 것입니다.
이 명령은 결혼 생활은 침실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평가하면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침수를 옮은 후 여자가 자기 행동의 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이 좀 지나야 합니다. 이 마지막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도덕한 행동을 고집한다면 그때 아내를 때리라는 명령이 있습니다. 이 방법의 목표는 여성을 물리적으로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인 억제력으로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절에서 언급된 문장은 남편이 부도덕한 행동을 하는 아내의 경우에 유효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성과 여성 사이에 물리적인 차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여성들에게 그러한 명령을 하심은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1] 아부 다윗, 니카흐, 40-41.
[2] 입니 마제, 에뎁, 3; 아부 다윗, 에뎁 6, 리캌, 22, 이티삼 3; 무슬림, 아크디예, 11.
[3] “남성은 여성의 보호자라.” 니사,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