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은 인종을 우월성이나 약점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간주하는 들을 경고한다. 사람들 중에 누가 우월하냐는 질문에 하나님은 불순종을 가장 피하는 자가 우월하다고 하셨습니다. (1) 이 답변에서 알 수 있듯이 ‘선택의 여지가 없는 문제’라는 틀 안에서 사람을 분류하거나 차별하거나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예언자 모하메드의 인종차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시한 정의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 잔인하더라도 자신의 인종/민족을 지원하는 것이다” (2) 이슬람의 통일은 인종이나 국가가 아니라 무슬림이 됨으로써 달성됩니다: “ 신자는 형제일 뿐이니 두 형제 사이에 화목을 이루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의 자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을 조심하십시오.” (3)
예언자 모하메드가,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언급하면서 민족이나 인종을 사람들 사이에서 우월하거나 나약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라고 끊임없이 일깨워 주셨습니다. 예언자 모하메드가, 인종의 우월함과 나약함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람들을 부르고, 이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이 목표를 위해 죽는 사람을 자신의 길을 따르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하십니다. (4)
예언자가,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누며 이 분류에 속하는 인종이나 국가는 사람의 종교적으로 / 인간적으로 어떤 것도 더하거나 축소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민족과 인종을 자랑하는 것과 조상을 자랑하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인간의 두 부류의가 있다 :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가치 있는 인간과 하나님 보시기에 죄를 치고 무가치한 인간 뿐이다. 인간은 아담의 자손이고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5)
예언자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연설에서 인종차별 문제를 강조하고 백인이 흑인보다 우월하지 않으며 흑인이 백인보다 우월하지 않다, 또한 아랍인이 비 아랍인보다 우월하지 않으며 비 아랍인이 아랍인보다 우월하지 않다고 말함으로써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의 우월성은 죄를 피하고 명령에 복종할 때만 가능하며, 인간관계의 평가기준이 가난과 부 또한 인종과 민족은 아니라고 하였읍니다. (6)
(1) 후주라트 13
(2) 에부 다윗, 관대, 111-112
(3) 후주라트, 10
(4) 에부 다윗, 관대, 111-112
(5) 트리미지 , 꾸란의 주석, 49: D 51116 에부 다윗, 관대, 110-111
(6) 이브니 한벨, 위, 411